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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오는 23일 죠이매직에서 반딧불이주간보호센터에서 매직컬 공연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과 함께 관람을 하고자 하네요.

매직컬이라는 용어 자체가 조금 생소하시죠??

저도 매직컬이라고 했을때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쉽게 마술과 뮤직컬의 합성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모래샌드, 마술, 노래, 그리고 그속의 녹아들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공연장에서 보면 더 좋지만....공연장까지 가기엔...조금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우리 이용자분들에게

이렇게라도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니

희망하시는 시설에서는 연락바랍니다~~^^

일시 : 2018년 05월 23일 (수) 14:00 (60분공연)

장소 : 반딧불이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활동실

신청 : 051) 322-0061

담당자 : 사회복지사 김효진

♣ 공연정보

마술사의 모자에서 나오는 비둘기, 갑자기 사라진 상자 속 미녀, 감쪽같이 바뀌

어 버린 카드, 이 모든 마술이 진부하고 따분하다면 바로 스토리텔링 매직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을 만나야 한다.

스토리텔링 매직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흔한 마술의 내용만 담긴

단순 매직쇼가 아니다. 스토리텔링. 말 그대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 공연이

다. 또한 이 공연 만의 파스텔톤 스케이 영상 기법과 미디어아트, 연기, 노래,

마술이 어우러져 기존 매직쇼 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

를 선보인다.

옛날, 어느 탄광촌에 화가의 꿈을 키우던 소년은 얼굴이 하얀 소녀를 사랑했지요
어느날, 얼굴이 하얀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버렸습니다.
소녀를 떠나보낸 소년은 화가의 꿈마저 이루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소년은 마술을 보았습니다.
검은 탄광촌을 하얗게 덮은 눈. 소년에게 눈은 기적이었습니다.
화가 대신 마술사의 꿈을 이룬 소년은 이제 이렇게 외칩니다.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